Louis Cat

친칠라 아빠와 터키시 앙고라의 엄마 사이에서 9월10일 태어난 'Louis'

루이스라는 이름은 분양 받은 그녀와 내가 지었다.

분양은 11월 06일날 받게 되었는데 그녀가 아니었다면 분양 받을 생각 까지는 못했을 것 같다.

그녀는 분양 받을 수 있다는 고양이의 사진을 보는 순간 . . '당장 전화해' 라는 외마디 비명을 던진체 단 3분만에 옷을 갈아 입었다.

. . . 엄청난 속도로 옷을 갈아 입고 지하철 역까지 뛰어 갔다. 천천히 가라고 말을 했지만 그럴 수 없다고 했다.

그녀는 그렇게 녀석이 맘에 든 것이다.

나 역시 막상 도착해서 고양이를 보자 너무나 맘에 들었다.

고양이를 키워본 지라 당연히 털이 많이 빠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털이 신기하게도 잘 빠지지 않는 녀석 같았다.

생후 2개월이 안된지라 . . 털갈이로 인해 옷에 수북히 묻을 줄 알았었는데

고양이마다 털 빠지는 것이 다른지도 모른다.

어째뜬 . . 녀석은 너무 맘에 들었다.

그녀와 함께 애지 중지 집까지 녀석을 대리고 왔다.

집에 들어 오자 품속에서 얌전히 있던 녀석은 집안 구석구석을 탐색하더니 가장 어둡고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을 만한 곳을 찾아 다니며 몸을 숨기기 바빴다.

처음에는 낮설어 하는 것이 느껴졌지만

지금은 그녀의 품에서 함께 잠들어 있다.

특별하게 경개하는 모습을 보이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낮설어 했었다.

분양 받은지 14시간이 지났다.

14시간동안 그녀 그리고 나는 루이스와 조금씩 친해지고 있다. 


덧글

  • 흑곰 2010/11/07 14:48 # 답글

    될성부를 떡잎 ㅇ_ㅇ)b
  • 길고양이 2010/11/08 21:39 #

    될성부를 떡잎이라는 극찬을 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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